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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파 방송 듣다가 화면 큰 SDR 수신기 하나 들이고 싶어서 검색창에 이것저것 쳐본 분들이라면 HAMGEEK 이름을 한 번쯤 마주쳤을 거다. 같은 계열 제품이 여러 셀러에서 조금씩 다른 가격으로 올라와 있다 보니, 정작 뭘 골라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그중 4인치 컬러 스크린을 단 ATS25 max 디코더 버전을 기준으로, 실제 구매 전에 확인해두면 좋을 지점들을 정리해본다.

4인치 화면과 디지털 복조, 실사용에서 뭐가 달라지나

이 제품의 핵심은 AM, FM, SSB, CW를 하나의 기기에서 오갈 수 있다는 점과 4인치 컬러 스크린이다. 라디오 스캐너처럼 손바닥 크기 화면에서 주파수를 눈으로 확인하며 튜닝하는 방식이라, 작은 흑백 액정에 익숙했던 사람이라면 화면 크기 자체가 체감 차이로 다가올 수 있다. SYNC 기능이 들어간 것도 특징인데, AM 대역에서 페이딩이 심할 때 수신 안정성을 챙기려는 사용자라면 눈여겨볼 부분이다.

디지털 디코딩까지 지원한다는 설명이 붙어 있어서, 단순 청취를 넘어 신호를 분석해보고 싶은 취미형 사용자에게 방향이 맞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디코딩 기능의 세부 동작 방식이나 지원 모드 범위는 상세페이지 내 설명을 한 번 더 확인하고 넘어가는 걸 권한다.
가격표만 보면 헷갈리는 이유

현재 가격은 155,000원, 정가 322,917원 기준으로 52% 할인이 적용돼 있다. 평점은 88.9%, 최근 판매량은 23건으로 표시된다. 흥미로운 건 같은 이름 혹은 거의 동일한 상품명의 리스팅이 여러 셀러 계정에 흩어져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관련 상품 중에는 정가가 236,944원인데 할인 후 170,600원으로 오히려 더 비싸게 책정된 경우도 있고, 반대로 147,600원처럼 원가 자체가 낮게 잡혀 있어 할인율은 8%에 불과하지만 최종가는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할인율 숫자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최종 결제가 기준으로 비교하는 게 안전하다.
비슷한 선택지들과 나란히 놓고 보면

같은 ATS25 max 계열이라도 판매량과 평점 차이는 꽤 크다. 대표 상품은 판매량 23건에 평점 88.9%로 비교적 실거래 흔적이 있는 편이고, 다른 리스팅 중에는 판매량 0~2건에 평점 100%나 72.5%로 표시된 곳도 있다. 판매 이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의 평점은 참고 정도로만 보는 게 맞다.
조금 더 예산을 올릴 수 있다면 XIEGU G106C처럼 HF 송수신 기능까지 들어간 제품도 같은 브랜드 라인업에 있고, 반대로 순수 수신 위주로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면 DSP-01처럼 더 저렴한 구성도 눈에 띈다. 용도가 수신 전용인지, 송신까지 염두에 둔 건지에 따라 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
구매 버튼 누르기 전에 한 번 더 볼 점

평점 88.9%라는 수치는 낮은 편은 아니지만, 최근 판매량이 23건으로 아주 많은 편도 아니라서 대량 리뷰를 근거로 한 판단이라기보다는 참고 지표 정도로 두는 게 무난하다. 옵션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을 수 있으니 스크린 유무나 구성품 차이가 있는지 옵션 선택창을 한 번 더 확인하고 결제하는 걸 추천한다.
가격도 시점에 따라 변동이 있는 편이라,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쿠폰 적용 후 최종가를 확인한 뒤 결제하는 편이 낫다. 해외 배송 상품이라 통관 관련 안내가 있는지도 주문 전에 살펴보는 게 좋다. 단파 방송이나 디지털 신호를 취미로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 화면이 큰 SDR 수신기를 찾던 사람이라면 이번 리스팅들을 놓고 가격과 판매 이력을 함께 비교해보길 권한다.
함께 비교해볼 알리 상품
가격과 옵션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최종 금액과 쿠폰 적용 여부는 상품 페이지와 결제 단계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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