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이나 글쓰기를 많이 하다 보면 손목 피로가 심해진다. 일반 키보드 자리에 손을 올려놓고만 있어도 긴장이 풀리지 않는데, 요즘 핫한 분할 레이아웃 키보드가 이런 불편함을 어느 정도 줄여준다고 들었다. EPOMAKER의 Split70은 정확히 이런 작업용 키보드를 찾는 사람들의 눈에 띄는 상품이다. 과연 일상 업무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살펴봤다.

분할 구조의 기본 개념부터 정리하자

일반 키보드와 가장 큰 차이는 왼쪽과 오른쪽 영역이 물리적으로 나뉜다는 점이다. 양손이 자연스러운 각도로 쉬면서 타이핑할 수 있고, 팔목을 안쪽으로 비틀 필요가 없어진다. 이 제품도 정확히 그런 구조를 갖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래머나 장시간 타이핑하는 작업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가 여기 있다.

연결 방식부터 확인해야 할 부분

유선, 블루투스, 2.4GHz 무선 세 가지 연결 옵션을 모두 지원한다. 책상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실제 구매 전에 자신의 업무 환경에서 어느 연결 방식을 가장 자주 쓸지 미리 정해두는 게 좋다. 또한 배송 과정에서 분할된 좌우 파트가 제대로 도착하는지, 연결 부분의 접촉이 깔끔한지 확인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QMK와 VIA 펌웨어의 카스터마이징 가능성

완전히 프로그래머블한 키보드라는 점이 이 제품의 핵심이다. QMK와 VIA 펌웨어를 지원하므로 키 배치를 자신의 작업 흐름에 맞게 재설정할 수 있다. 자주 쓰는 매크로나 단축키를 원하는 위치에 배정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초보자라면 펌웨어 설정 자체가 진입장벽이 될 수 있으니, 설정 관련 커뮤니티나 문서를 먼저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격과 할인폭 비교하며 결정하기

현재 할인가는 약 15만 원대로, 정상가 대비 37% 가량 내려간 상태다. 비슷한 분할 키보드인 Split70의 핫스왑 버전(관련상품)은 16만 원대 후반에 31% 할인되고 있으니, 가격대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두 제품 모두 평점은 100%에 가깝고 최근 판매량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구매 전에 쿠폰 적용 여부와 실제 배송 비용까지 확인해야 최종 결정가를 정확히 산출할 수 있다.
분할 레이아웃은 손목 건강을 고려하는 직종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펌웨어 설정이 번거로울 수 있다. 기계식 키보드의 세세한 커스터마이징을 즐기거나, 장시간 타이핑으로 손목이 지쳐 있다면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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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옵션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최종 금액과 쿠폰 적용 여부는 상품 페이지와 결제 단계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