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 제한된 공간에서 괜찮은 음질을 원한다면 스피커 선택이 까다롭다. 큰 스피커는 공간을 차지하고, 작은 스피커는 출력이 약하다. 포시 오디오 SP601 패시브 북쉘프 스피커는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선택지다. 책장처럼 생긴 콤팩트한 크기에 160W 출력을 담았으며, TV, 컴퓨터, 홈시어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책장 크기의 나무 패시브 스피커
포시 오디오 SP601은 북쉘프 스타일의 패시브 스피커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책장에 어울리는 크기로 설계되었으며, 나무 재질을 사용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패시브 스피커라는 것은 내장 앰프가 없고 외부 앰프와 연결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점은 구매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앰프가 없다면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다행히 알리익스프레스에는 저가 앰프 옵션이 많다. 예를 들어 Nobsound NS-04G PRO 미니 디지털 파워 앰프(37,900원)나 AIYIMA A07 MAX 증폭기(65,073원) 같은 제품들을 함께 구성할 수 있다.
스튜디오 모니터로도 쓸 수 있는 160W 출력
160W의 출력은 책상이나 거실 규모에서 충분한 음량을 제공한다. 단순히 배경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영화나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을 때 역할을 한다.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라는 표기는 음악 제작이나 녹음 작업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인 가정용 스피커보다 더 정확한 음재현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TV 연결, 컴퓨터 오디오 출력, 홈시어터 셋업 등 여러 장비와 연결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다양한 오디오 장비와의 조합 가능성
패시브 스피커이므로 앰프 선택이 중요하다. 가볍고 간단한 구성을 원한다면 소형 앰프를, 더 강력한 성능을 원한다면 고출력 앰프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프리앰프나 이퀄라이저를 추가해 음질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 Douk Audio 블루투스 밸브 튜브 프리앰프(62,500원)처럼 고급 옵션도 있고, Nobsound EQ5 TONE 이퀄라이저(128,000원)로 음역대를 조정할 수도 있다. 이런 자유도는 오디오 애호가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누구에게 어울릴까
포시 오디오 SP601은 이미 앰프를 소유한 사람이나, 앰프 구성을 직접 선택하고 싶은 오디오 애호가에게 적합하다. 책상이나 선반에 놓을 수 있는 크기의 스피커를 찾는다면 고려할 만하다. 다만 패시브 방식이므로 스피커만으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앰프와의 조화로 완성되는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스피커는 그 과정에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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