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커튼을 매번 손으로 열고 닫는 게 번거롭다면, 아마 스마트 블라인드 모터를 찾아본 적이 있을 거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인기 있는 지그비 롤러 블라인드 모터가 현재 43% 할인된 80,700원에 판매 중이다. 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보면서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하는지 정리해봤다.

투야 앱과 음성 제어, 실제로는 어떨까

이 모터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투야(Tuya) 앱, 알렉사, 구글 홈 연동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커튼을 원격 제어하거나, 음성 명령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침대에 누워있을 때 "알렉사, 거실 커튼 열어"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열린다는 식이다.

다만 이런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집의 스마트홈 환경이 어느 정도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은 미리 생각해두면 좋다. 기본적으로 투야 앱 설정이 필요하고, 알렉사나 구글 홈이 없다면 그 부분의 메리트는 누릴 수 없다.
튜브 사이즈 호환성 확인이 중요

이 제품은 17mm, 25mm, 28mm 튜브용으로 표기되어 있다. 기존 롤러 블라인드가 있다면 튜브 지름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측정한 후 구매해야 한다. 맞지 않는 사이즈를 받으면 설치가 불가능하니까 이 부분은 반드시 확인하고 주문해야 한다.
관련 상품으로 MOES 브랜드의 스마트 롤러 블라인드 모터도 같은 튜브 사이즈를 지원하며 90,600원대에 판매 중이다. 가격 차이가 약 1만 원인데, 두 제품의 실제 기능 차이나 호환성이 어느 정도 차이나는지는 상품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판단하는 게 좋다.
충전식 배터리 운영 방식 고려하기

이 모터는 충전식으로 작동한다. 정기적으로 충전해줘야 한다는 뜻인데, 매일 여러 번 커튼을 열고 닫는 환경이라면 배터리 지속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확인하면 좋다. 상품 설명에 명시된 배터리 용량이나 충전 주기에 대한 정보가 있는지 살펴보자.
또한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면 스마트 기능을 쓸 수 없게 되므로, 수동으로 커튼을 열 수 있는 방식도 함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면 안심이 된다.
구매 전 최종 체크 포인트

현재 96.7% 평점과 최근 48건의 판매량으로 어느 정도 신뢰도가 있어 보인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가격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니, 구매 전에 쿠폰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팁이다.
튜브 사이즈가 확실하고, 투야 앱이나 음성 제어 같은 스마트 기능이 필요하다면 이 제품은 고려해볼 만하다. 반면 단순히 손으로 여닫을 수 있으면 충분하고 기술 설정이 복잡한 게 싫다면, 굳이 스마트 모터까지 구매할 필요는 없을 수 있다. 자신의 생활 방식과 예산, 기술적 편의성이 맞아떨어지는지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길 권한다.
함께 비교해볼 알리 상품
가격과 옵션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최종 금액과 쿠폰 적용 여부는 상품 페이지와 결제 단계에서 확인하세요.









